공지사항

이김컨설팅의 최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싱가포르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료보험 제도 변경 (2023-04-04)

작성자
이김컨설팅
작성일
2023-04-11 09:50
조회
24577
최근 싱가포르 정부에서 상승하는 의료비에 대한 고용주의 지출 부담 감소를 목적으로 WP 및 SP 비자 소지자들에게 제공되는 최소 의료보험 제도가 변경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2023년 7월 1일과 2025년 7월 1일 두 단계에 걸쳐 적용되며, 변경 사항은 이후에 시작되는 보험 계약, 갱신 또는 연장에 모두 적용됩니다.

[1단계] 2023년 7월 1일 이후 시작하는 보험 계약에 적용

기존 고용주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연간 청구 한도가 15,000 달러인 의료보험을 제공해야 했던 것에 더하여 오는 2023년 7월 1일 이후부터는 이 한도를 60,000 달러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청구 금액이 15,000 달러를 초과하는 경우 고용주와 보험사가 25%와 75%씩 부담하게 됩니다.

매년 1,000여 명 이상의 고용주가 현재 15,000 달러 한도보다 큰 의료비를 부담하고 있다는 정부의 지적을 반영하여 MOM은 이러한 변경으로 고용주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2단계] 2025년 7월 1일 이후 시작하는 보험 계약에 적용

한편 2단계인 2025년 7월부터는 노동 비자 소지자들에게 제공되는 최소 의료보험에 아래의 세 가지 항목이 새롭게 보험 약관에 포함됩니다.

(1) 제외 조항의 표준화

허용 가능한 제외 조항을 표준화함으로써 고용주와 근로자들은 보상 범위와 이에 대한 청구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2) 연령에 따른 보험료 차등 적용

50세를 기준으로 연령별 보험료가 도입됩니다. 이에 따라 보험사는 50세 이하 근로자와 50세 이상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게 됩니다.

(3) 직접 환급 제도 도입

앞으로는 보험 청구가 승인 되면 보험사가 직접 병원에 대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고용주는 비용을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기 전에 병원에 직접 지불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라 고용주는 2단계가 시작되기 전부터 보험사와 미리 연락하여 최소 의료보험 상품 및 비용을 이해한 후 보험 계약 및 갱신 준비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참고 기사:
https://www.hcamag.com/asia/specialisation/immigration/singapore-hikes-claim-limit-for-migrant-workers-medical-insurance/441650

  싱가포르 취업 비자 소개 (Work Pass)     한글본 Copyright (c) Lee Kim Alliance Pte Ltd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한국인은 90일간의 체류비자(Social Visit Pass)를 발급받을 수 있으나, 취업을 하거나 급여를 받고 일을 하는 경우 반드시 취업비자(Work Pass)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노동청(MOM)에 적발되면 벌금(S$5,000이하) 혹은 구금과 함께 추방이 될 수 있으며, 일정기간 입국이 금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한국인은 비교적 비자발급이 용이하였으나, 최근 싱가포르 당국에서 자국민의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 외국인 비자 발급을 줄이고, 상당히 까다롭게 하는 상황이므로, 자칫 잘못 지원하면 거절이 되고, 거절 횟수가 늘면 비자 발급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추천서 및 경력 증명서, 잘 만든 자기 소개서 등의 서류를 갖춰서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1. Employment Pass (EP) - 회사의 고용비자   A. 지원조건 외국인을 위한 전문직종 비자로, 4년제 대학을 졸업 후 월 급여 S$2,500 이상을 받고 있는 사람을 위한 비자이며,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비자입니다.   최근에는 급여가 높은 개인을 위한 PEP(Personalised EP)제도도 생겨, 회사를 이동할 때 마다 비자를 재발급 받을 필요가 없는 PEP도 있으니, 기존의 EP를 소지한 분들이 PEP를 신청하면 최대 5년간 싱가포르에 머무를 수 있으며, 6개월간 취직을 하지 않은 상태에도 싱가포르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 하기 PEP 참조   B. 졸업 대학의 종류 한국에서 하기의 대학을 나왔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
Lee Kim 2009.06.02 추천 0 조회 7476
싱가포르 소개 1. 싱가포르의 위치 및 크기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 반도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보다 1.2배 크기의 섬으로,싱가포르의 국토 면적은 총 707.1 제곱킬로미터로 하나의 본섬과 북동쪽과 남쪽에 자리잡은많은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주변에는 말레이반도, 보르네오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등 많은 섬으로 둘러싸여 있으며,말레이시아와는 2군데(우드랜드,뚜아스) 육로로 연결되어 있고, 쾌속정이 있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주변국으로 약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고,대한민국과는 비행기로 약 6시간 걸리며, FTA(자유무역)가 체결되어 있으며,2013년 2월 현재 S$1 는 약 870원 수준입니다. 2. 싱가포르의 역사 전설에 의하면 14세기에 수마트라 섬의 왕자가 싱가포르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었을 때사자같이 생긴 짐승을 보았다고 하여,왕자는 사자를 뜻하는 '싱가(Singa)'와 언덕을 뜻하는 '푸르(Pura)'를 합쳐 싱가포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1819년 1월 29일, 싱가포르 사람들에게 존경 받고 있는 "스탬포드 래플즈"경이 영국 동인도 회사 소속 함대에 승선하여 싱가포르강과 말레이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어촌에 처음 도착하여 영국 동인도 회사를 설립한 것이오늘날의 싱가포르의 번영의 시초가 되었으며,자유무역 정책으로 아시아, 미국, 중동을 포함한 전 세계 상인이 싱가포르로 몰렸습니다.싱가포르는 1965년 8월 9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했고, 같은 해 싱가포르는 UN과 영연방에 가입했습니다. 3. 싱가포르의 언어 및 인구 싱가포르는 공용어가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 인도계의 타밀어가 공용어로 채택되어 있습니다.인구는 총 4백8십만 명으로 이 중 380만 명이 싱가포르의 시민권자이거나 영주권자이며,문호개방정책으로 외국의 인재들이 이민해오는 것을 환영하고, 10년 이내에 외국인을 이주시켜인구 6백만명의 도시를 만드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영어로 모두 의사 소통이 가능하며,인구의 77%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계가 많아 중국어가...
Lee Kim 2009.06.02 추천 0 조회 8735

싱가포르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료보험 제도 변경 (2023-04-04)

작성자
이김컨설팅
작성일
2023-04-11 09:50
조회
24577
최근 싱가포르 정부에서 상승하는 의료비에 대한 고용주의 지출 부담 감소를 목적으로 WP 및 SP 비자 소지자들에게 제공되는 최소 의료보험 제도가 변경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2023년 7월 1일과 2025년 7월 1일 두 단계에 걸쳐 적용되며, 변경 사항은 이후에 시작되는 보험 계약, 갱신 또는 연장에 모두 적용됩니다.

[1단계] 2023년 7월 1일 이후 시작하는 보험 계약에 적용

기존 고용주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연간 청구 한도가 15,000 달러인 의료보험을 제공해야 했던 것에 더하여 오는 2023년 7월 1일 이후부터는 이 한도를 60,000 달러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청구 금액이 15,000 달러를 초과하는 경우 고용주와 보험사가 25%와 75%씩 부담하게 됩니다.

매년 1,000여 명 이상의 고용주가 현재 15,000 달러 한도보다 큰 의료비를 부담하고 있다는 정부의 지적을 반영하여 MOM은 이러한 변경으로 고용주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2단계] 2025년 7월 1일 이후 시작하는 보험 계약에 적용

한편 2단계인 2025년 7월부터는 노동 비자 소지자들에게 제공되는 최소 의료보험에 아래의 세 가지 항목이 새롭게 보험 약관에 포함됩니다.

(1) 제외 조항의 표준화

허용 가능한 제외 조항을 표준화함으로써 고용주와 근로자들은 보상 범위와 이에 대한 청구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2) 연령에 따른 보험료 차등 적용

50세를 기준으로 연령별 보험료가 도입됩니다. 이에 따라 보험사는 50세 이하 근로자와 50세 이상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게 됩니다.

(3) 직접 환급 제도 도입

앞으로는 보험 청구가 승인 되면 보험사가 직접 병원에 대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고용주는 비용을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기 전에 병원에 직접 지불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라 고용주는 2단계가 시작되기 전부터 보험사와 미리 연락하여 최소 의료보험 상품 및 비용을 이해한 후 보험 계약 및 갱신 준비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참고 기사:
https://www.hcamag.com/asia/specialisation/immigration/singapore-hikes-claim-limit-for-migrant-workers-medical-insurance/441650

  싱가포르 취업 비자 소개 (Work Pass)     한글본 Copyright (c) Lee Kim Alliance Pte Ltd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한국인은 90일간의 체류비자(Social Visit Pass)를 발급받을 수 있으나, 취업을 하거나 급여를 받고 일을 하는 경우 반드시 취업비자(Work Pass)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노동청(MOM)에 적발되면 벌금(S$5,000이하) 혹은 구금과 함께 추방이 될 수 있으며, 일정기간 입국이 금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한국인은 비교적 비자발급이 용이하였으나, 최근 싱가포르 당국에서 자국민의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 외국인 비자 발급을 줄이고, 상당히 까다롭게 하는 상황이므로, 자칫 잘못 지원하면 거절이 되고, 거절 횟수가 늘면 비자 발급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추천서 및 경력 증명서, 잘 만든 자기 소개서 등의 서류를 갖춰서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1. Employment Pass (EP) - 회사의 고용비자   A. 지원조건 외국인을 위한 전문직종 비자로, 4년제 대학을 졸업 후 월 급여 S$2,500 이상을 받고 있는 사람을 위한 비자이며,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비자입니다.   최근에는 급여가 높은 개인을 위한 PEP(Personalised EP)제도도 생겨, 회사를 이동할 때 마다 비자를 재발급 받을 필요가 없는 PEP도 있으니, 기존의 EP를 소지한 분들이 PEP를 신청하면 최대 5년간 싱가포르에 머무를 수 있으며, 6개월간 취직을 하지 않은 상태에도 싱가포르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 하기 PEP 참조   B. 졸업 대학의 종류 한국에서 하기의 대학을 나왔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
Lee Kim 2009.06.02 추천 0 조회 7476
싱가포르 소개 1. 싱가포르의 위치 및 크기 싱가포르는 말레이시아 반도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보다 1.2배 크기의 섬으로,싱가포르의 국토 면적은 총 707.1 제곱킬로미터로 하나의 본섬과 북동쪽과 남쪽에 자리잡은많은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주변에는 말레이반도, 보르네오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등 많은 섬으로 둘러싸여 있으며,말레이시아와는 2군데(우드랜드,뚜아스) 육로로 연결되어 있고, 쾌속정이 있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주변국으로 약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고,대한민국과는 비행기로 약 6시간 걸리며, FTA(자유무역)가 체결되어 있으며,2013년 2월 현재 S$1 는 약 870원 수준입니다. 2. 싱가포르의 역사 전설에 의하면 14세기에 수마트라 섬의 왕자가 싱가포르에 처음으로 발을 내딛었을 때사자같이 생긴 짐승을 보았다고 하여,왕자는 사자를 뜻하는 '싱가(Singa)'와 언덕을 뜻하는 '푸르(Pura)'를 합쳐 싱가포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1819년 1월 29일, 싱가포르 사람들에게 존경 받고 있는 "스탬포드 래플즈"경이 영국 동인도 회사 소속 함대에 승선하여 싱가포르강과 말레이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어촌에 처음 도착하여 영국 동인도 회사를 설립한 것이오늘날의 싱가포르의 번영의 시초가 되었으며,자유무역 정책으로 아시아, 미국, 중동을 포함한 전 세계 상인이 싱가포르로 몰렸습니다.싱가포르는 1965년 8월 9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했고, 같은 해 싱가포르는 UN과 영연방에 가입했습니다. 3. 싱가포르의 언어 및 인구 싱가포르는 공용어가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 인도계의 타밀어가 공용어로 채택되어 있습니다.인구는 총 4백8십만 명으로 이 중 380만 명이 싱가포르의 시민권자이거나 영주권자이며,문호개방정책으로 외국의 인재들이 이민해오는 것을 환영하고, 10년 이내에 외국인을 이주시켜인구 6백만명의 도시를 만드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영어로 모두 의사 소통이 가능하며,인구의 77%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계가 많아 중국어가...
Lee Kim 2009.06.02 추천 0 조회 8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