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이김컨설팅의 최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싱가포르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료보험 제도 변경 (2023-04-04)

작성자
이김컨설팅
작성일
2023-04-11 09:50
조회
24561
최근 싱가포르 정부에서 상승하는 의료비에 대한 고용주의 지출 부담 감소를 목적으로 WP 및 SP 비자 소지자들에게 제공되는 최소 의료보험 제도가 변경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2023년 7월 1일과 2025년 7월 1일 두 단계에 걸쳐 적용되며, 변경 사항은 이후에 시작되는 보험 계약, 갱신 또는 연장에 모두 적용됩니다.

[1단계] 2023년 7월 1일 이후 시작하는 보험 계약에 적용

기존 고용주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연간 청구 한도가 15,000 달러인 의료보험을 제공해야 했던 것에 더하여 오는 2023년 7월 1일 이후부터는 이 한도를 60,000 달러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청구 금액이 15,000 달러를 초과하는 경우 고용주와 보험사가 25%와 75%씩 부담하게 됩니다.

매년 1,000여 명 이상의 고용주가 현재 15,000 달러 한도보다 큰 의료비를 부담하고 있다는 정부의 지적을 반영하여 MOM은 이러한 변경으로 고용주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2단계] 2025년 7월 1일 이후 시작하는 보험 계약에 적용

한편 2단계인 2025년 7월부터는 노동 비자 소지자들에게 제공되는 최소 의료보험에 아래의 세 가지 항목이 새롭게 보험 약관에 포함됩니다.

(1) 제외 조항의 표준화

허용 가능한 제외 조항을 표준화함으로써 고용주와 근로자들은 보상 범위와 이에 대한 청구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2) 연령에 따른 보험료 차등 적용

50세를 기준으로 연령별 보험료가 도입됩니다. 이에 따라 보험사는 50세 이하 근로자와 50세 이상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게 됩니다.

(3) 직접 환급 제도 도입

앞으로는 보험 청구가 승인 되면 보험사가 직접 병원에 대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고용주는 비용을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기 전에 병원에 직접 지불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라 고용주는 2단계가 시작되기 전부터 보험사와 미리 연락하여 최소 의료보험 상품 및 비용을 이해한 후 보험 계약 및 갱신 준비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참고 기사:
https://www.hcamag.com/asia/specialisation/immigration/singapore-hikes-claim-limit-for-migrant-workers-medical-insurance/441650

앞으로 모든 외국인 취업비자 카드에는 QR 코드가 포함되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취업 비자의 유효기간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싱가포르 노동부(MOM)는 취업 비자의 유효기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GWorkPass를 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에게 집을 임대할 계획인 집주인과 계약자는 상대방의 비자 카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이들의 비자 유효기간 및 비자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GWorkPass 앱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동부는 순차적으로 모든 취업 비자 카드에 QR 코드를 삽입할 계획입니다. 해양 조선분야와 건설분야 워크퍼밋 카드는 9월 15일부터  QR 코드가 포함되어 발행됩니다. 가정부를 제외한 기타 다른 부문 워크퍼밋은 내년 1월부터 새 비자카드가 발급될 예정입니다. 가정부 워크퍼밋,  S-Pass, EP(Employment Pass), DP(Dependent’s Pass), 장기 거주 비자(LTVP: Long Term Visit Pass) 카드는 내년 3월부터 QR 코드가 삽입된 새 카드가 발급됩니다.    한편, 새로 발행되는 비자 카드에는 비자만료 날짜가 표시되지 않으며, SGWorkPas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http://www.hankookchon.com/bbs/news/113761 http://www.straitstimes.com/singapore/manpower/new-work-pass-cards-and-mobile-app-to-help-employers-keep-track-of-foreign-staffs
이김컨설팅 2017.09.06 추천 0 조회 3478
Webmaster 2017.03.01 추천 0 조회 3293
Webmaster 2017.02.27 추천 0 조회 3283
이김컨설팅 2016.11.03 추천 0 조회 3093
이제 정당한 이유 없이 외국인을 고용하는 회사는 당근과 채찍 방법을 적용하여 앞으로 더 힘들어질 것   MOM에서는 외국인을 고용하는 것에 대해 당근과 채찍 방법을 채택하여 접근을 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고용주는 타당한 이유 없이 외국인 고용을 고집하거나, 현지인들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을 경우, 싱가포르 내에서 회사의 운영 또는 확장이 점점 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이제부터 EP승인에 있어서 MOM은 더욱더 까다롭게 심사할 예정으로, 앞으로 EP승인 기준에 회사 내에서 고용된 외국인의 비율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현지인을 고용할 노력을 했는지도 포함 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회사가 싱가포르 경제사회에 어느 정도 기여를 하는지도 검토하여, 이를 EP승인 기준에 포함 시킨다고 하였습니다.. “좋은 회사란” 싱가포르 노동인구 강화 ■ 회사는 현지인들의 발전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함■ 평가 방법:  - 업계 평균과 비교하여 채용된 현지인 비율 검토;   - 현지인 고용 및 발전에 어느 정도 전념하고 있는지;   - 경제사회 기여도.      위 세 항목을 충분히 충족하는 회사는 현지인들에게 전문성을 전수할 수 있는 외국인을 고용하기 쉬워질 것이며, 충분이 충족하지 못할 경우, *Tafep’s 평가 기준에 의해 신규 및 갱신 EP를 거절 당할 수 있다.     *Tafep’s: Tripartite Alliance for Fair and Progressive Employment Practices (채용 공평성을 검토 및감시하는 단체) 합리적인 노동력 구축 ■ 더 많은 회사들의 Lean Enterprise Development Scheme(SME들을 위한 LED정책) 참여 유도 세 가지 분야에서 취약한 회사들은 기존에 채용된...
이김컨설팅 2016.04.13 추천 0 조회 4953

싱가포르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료보험 제도 변경 (2023-04-04)

작성자
이김컨설팅
작성일
2023-04-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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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61
최근 싱가포르 정부에서 상승하는 의료비에 대한 고용주의 지출 부담 감소를 목적으로 WP 및 SP 비자 소지자들에게 제공되는 최소 의료보험 제도가 변경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2023년 7월 1일과 2025년 7월 1일 두 단계에 걸쳐 적용되며, 변경 사항은 이후에 시작되는 보험 계약, 갱신 또는 연장에 모두 적용됩니다.

[1단계] 2023년 7월 1일 이후 시작하는 보험 계약에 적용

기존 고용주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연간 청구 한도가 15,000 달러인 의료보험을 제공해야 했던 것에 더하여 오는 2023년 7월 1일 이후부터는 이 한도를 60,000 달러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지침에 따르면 청구 금액이 15,000 달러를 초과하는 경우 고용주와 보험사가 25%와 75%씩 부담하게 됩니다.

매년 1,000여 명 이상의 고용주가 현재 15,000 달러 한도보다 큰 의료비를 부담하고 있다는 정부의 지적을 반영하여 MOM은 이러한 변경으로 고용주들의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2단계] 2025년 7월 1일 이후 시작하는 보험 계약에 적용

한편 2단계인 2025년 7월부터는 노동 비자 소지자들에게 제공되는 최소 의료보험에 아래의 세 가지 항목이 새롭게 보험 약관에 포함됩니다.

(1) 제외 조항의 표준화

허용 가능한 제외 조항을 표준화함으로써 고용주와 근로자들은 보상 범위와 이에 대한 청구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2) 연령에 따른 보험료 차등 적용

50세를 기준으로 연령별 보험료가 도입됩니다. 이에 따라 보험사는 50세 이하 근로자와 50세 이상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게 됩니다.

(3) 직접 환급 제도 도입

앞으로는 보험 청구가 승인 되면 보험사가 직접 병원에 대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고용주는 비용을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기 전에 병원에 직접 지불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라 고용주는 2단계가 시작되기 전부터 보험사와 미리 연락하여 최소 의료보험 상품 및 비용을 이해한 후 보험 계약 및 갱신 준비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참고 기사:
https://www.hcamag.com/asia/specialisation/immigration/singapore-hikes-claim-limit-for-migrant-workers-medical-insurance/441650

앞으로 모든 외국인 취업비자 카드에는 QR 코드가 포함되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취업 비자의 유효기간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싱가포르 노동부(MOM)는 취업 비자의 유효기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GWorkPass를 출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에게 집을 임대할 계획인 집주인과 계약자는 상대방의 비자 카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이들의 비자 유효기간 및 비자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GWorkPass 앱은 애플 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노동부는 순차적으로 모든 취업 비자 카드에 QR 코드를 삽입할 계획입니다. 해양 조선분야와 건설분야 워크퍼밋 카드는 9월 15일부터  QR 코드가 포함되어 발행됩니다. 가정부를 제외한 기타 다른 부문 워크퍼밋은 내년 1월부터 새 비자카드가 발급될 예정입니다. 가정부 워크퍼밋,  S-Pass, EP(Employment Pass), DP(Dependent’s Pass), 장기 거주 비자(LTVP: Long Term Visit Pass) 카드는 내년 3월부터 QR 코드가 삽입된 새 카드가 발급됩니다.    한편, 새로 발행되는 비자 카드에는 비자만료 날짜가 표시되지 않으며, SGWorkPass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http://www.hankookchon.com/bbs/news/113761 http://www.straitstimes.com/singapore/manpower/new-work-pass-cards-and-mobile-app-to-help-employers-keep-track-of-foreign-staffs
이김컨설팅 2017.09.06 추천 0 조회 3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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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당한 이유 없이 외국인을 고용하는 회사는 당근과 채찍 방법을 적용하여 앞으로 더 힘들어질 것   MOM에서는 외국인을 고용하는 것에 대해 당근과 채찍 방법을 채택하여 접근을 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고용주는 타당한 이유 없이 외국인 고용을 고집하거나, 현지인들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을 경우, 싱가포르 내에서 회사의 운영 또는 확장이 점점 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이제부터 EP승인에 있어서 MOM은 더욱더 까다롭게 심사할 예정으로, 앞으로 EP승인 기준에 회사 내에서 고용된 외국인의 비율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현지인을 고용할 노력을 했는지도 포함 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회사가 싱가포르 경제사회에 어느 정도 기여를 하는지도 검토하여, 이를 EP승인 기준에 포함 시킨다고 하였습니다.. “좋은 회사란” 싱가포르 노동인구 강화 ■ 회사는 현지인들의 발전에 의무적으로 참여해야 함■ 평가 방법:  - 업계 평균과 비교하여 채용된 현지인 비율 검토;   - 현지인 고용 및 발전에 어느 정도 전념하고 있는지;   - 경제사회 기여도.      위 세 항목을 충분히 충족하는 회사는 현지인들에게 전문성을 전수할 수 있는 외국인을 고용하기 쉬워질 것이며, 충분이 충족하지 못할 경우, *Tafep’s 평가 기준에 의해 신규 및 갱신 EP를 거절 당할 수 있다.     *Tafep’s: Tripartite Alliance for Fair and Progressive Employment Practices (채용 공평성을 검토 및감시하는 단체) 합리적인 노동력 구축 ■ 더 많은 회사들의 Lean Enterprise Development Scheme(SME들을 위한 LED정책) 참여 유도 세 가지 분야에서 취약한 회사들은 기존에 채용된...
이김컨설팅 2016.04.13 추천 0 조회 4953